홍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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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소방서

[뉴스스텝]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4일 18시부터 16일 0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37명, 의용소방대원 540명 등 총 777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관내 사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사찰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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