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1,500만원 육박…올해 6일부터 신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3 11:25:27
  • -
  • +
  • 인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482만18원
▲ 춘천시청

[뉴스스텝]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이 1,50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은 1,482만18원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 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감축실적 산정 기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참고)

자율적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로 이름을 바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자로 모집 차량 대수는 319대이다.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기간 내 모집이 마감되지 않으면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웅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