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25 광주시 체육인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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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체육회, 2025 광주시 체육인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와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2025 광주시 체육인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인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 회원 등 13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첫날 진행된 어울림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팀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체육인 간 친목을 다지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특강과 청렴교육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체육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환경과 첨단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현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육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모이면 어떤 도전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다가오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광주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이 한뜻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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