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계약심사 통해 상반기 3억원 예산절감 효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1 11:25:43
  • -
  • +
  • 인쇄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68건 심사…재정 건전화, 공사 품질 향상
▲ 양양군청 전경

[뉴스스텝] 양양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올 상반기 3억 2,837만원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이 발주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원가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예산낭비 요인을 살펴보는 제도다.

군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건전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심사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군 자체사업으로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2억원, 용역사업 7천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다.

군은 상반기에 공사 30건, 용역 19건, 물품구매 16건 등 총 68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3억 2,83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품질 또한 향상시켰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22건의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해 7억 516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계약심사제를 처음 시행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129건의 공사·용역·물품 사업비를 조정해 109억 4,133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용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충분한 만큼, 엄격한 심사와 계약심사제 운영을 활성화해 예산낭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원가분석을 최우선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동래구, ‘땡겨요’로 공공 배달앱 상생 시동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공공 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지난 2025년 7월, 신한은행과 공공 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광역 단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백전을 결제 수단으로 연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동래구는 부산시 자치구‧군 중 최초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남양주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병오년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17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1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제3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

기다림은 끝났다. 고흥군, 19년 만의 전남체전 준비 착수

[뉴스스텝] 고흥군이 2027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일 군청 우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7년 전남체전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흥에서 전남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9년 만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체전 기본구상과 추진 상황, 부서별 역할 분담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하며, 이번 체전이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체육·산업·문화가 융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