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1:30:42
  • -
  • +
  • 인쇄
64,837건 115억 6천 여만 원
▲ 속초시청 전경

[뉴스스텝] 속초시는 2023년 6월 1일 현재 속초시 관내에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64,837건 11,565백만 원을 부과했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세액과 관계없이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를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이, 20만 원 초과 시 7월(1 기분)과 9월(2 기분) 두 번으로 나뉘어 동일 금액이 부과된다.

올해 속초시의 재산세 규모는 재산세 8,389백만 원, 지역자원시설세 2,315백만 원 등으로 총 11,565백만 원이 부과됐으며, 시세(재산세)는 212백만 원이 증가했다.

재산세액의 증가는 동명동 롯데캐슬, 아이파크스위트, 장사동 엘크루라테라, 조양동 아이파크 2차, 오르페움호텔 등 대형건축물의 신축과 공동주택가격 0.2% 상승 및 건물 신축건물기준가액이 1㎡당 78만 원에서 2~3만 원 인상된 점 등이 반영된 것이다.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및 ATM/CD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납부와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등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속초시는 납부기한인 7월 31일까지 자진납부 안내를 위한 현수막, 지역유선방송, 속초시 홈페이지, LED전광판, 주민자치센터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납기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및 위택스 등의 혼잡이 예상되니 납기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