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근남면의 랜드마크,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 가동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6 11:25:39
  • -
  • +
  • 인쇄
▲ 야간

[뉴스스텝] 근남면은 오는 5월 1일부터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근남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는 가로 10m 높이 17.6m 규모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특히 인공폭포 벽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근사한 밤 풍경을 조성하여 사곡천 유원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근남면 주민들은“인공폭포가 가동되면,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서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인공폭포로부터 사곡천을 따라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곡천 유원지 인공폭포는 5~10월에는 주간은 11~18시 사이에 3회, 야간에는 19~21시 1회 가동한다. 야간 경관조명은 5~8월은 19시 30분, 9~10월은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