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1:30:21
  • -
  • +
  • 인쇄
11월 3일 티켓오픈 …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11월 29일 오후 3시 공연
▲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 공연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를 개최한다.

소리극 ‘서편제; The Original’는 이청준의 연작소설 ‘남도사람’ 중 1부 서편제, 2부 소리의 빛, 3부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사업’을 통해 제주에 선보이는 무대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신작이다. 특히‘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귀토-토끼의 팔란'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창극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고선웅 연출가와 한승석 음악감독 콤비가 다시 만나 화제를 모은다.

이번 무대는 영화·뮤지컬·창극의 변주를 넘어 원작의 문학성과 소리 본연의 미학에 집중한다. 원형의 무대 위에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과 총 22곡의 판소리·민요가 장단과 호흡, 북과 장구의 울림이 서사의 리듬이 되어 한 맺힌 소리꾼 부녀의 길 위 여정을 그려낸다.

또한 임현빈(아비), 박지현(소녀)을 비롯해 정보권, 박자희·서진실, 박상종, 신해인, 조용의·남상동·최진욱 배우들이 함께해 진한 감동을 객석에 전한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우리 전통 소리의 아름다움을 가장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한국예술의 울림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 총력전

[뉴스스텝] 경상남도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경남도에 따르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일 여·야 국회의원 42명이 공동 발의해 국회에 제출됐으며,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논의를 앞두고 있다.이에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9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체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의원 및 보좌진들과 면담을 갖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고흥군,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고흥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환경정화·서비스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총 145명을 선발하며,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 환경정비, 주민 서비스 지원 등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2월 초부터 6월 말까지이며, 참여자

고흥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무관용 원칙 적용... 강력 단속

[뉴스스텝] 고흥군은 최근 가정과 농경지에서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생활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로 대기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주택 화재나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있어, 군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군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현수막 80개를 게시하고, 홍보 전단지 8,000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