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4-H회원, 한자리 모여 기술경진ㆍ‘70주년 기념식’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1:16:01
  • -
  • +
  • 인쇄
지난 11일 ‘2023 논산시 4-H 경진대회 및 논산시 4-H운동 70주년 기념식’열려
▲ 4-H행사

[뉴스스텝]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논산시 4-H경진대회 및 논산시 4-H운동 70주년 기념식’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조직체 4-H 연합회원으로 활동 중인 150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의 기술 경진대회는 물론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과 창립 70주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제품개발동아리ㆍ딸기꽃동아리의 활동 발표 및 학교별 과제 활동 발표가 있었으며, 영농회원 농장 발표와 4-H예능경진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올해는 1953년 은진ㆍ상월ㆍ취암 4-H회가 최초로 조직되어 활동한 지 70년째가 되는 해로, 이날 자리에 모인 4-H회원들은 기념비 제막식과 떡 케이크 절단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날의 노력과 앞으로의 번창을 기리며 ‘미래 100년’을 다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혁신적 농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경에는 4-H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튼튼한 논산농촌을 일구는 일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 우리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