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2년 탑동 매립지 호안 시설물 안전점검 용역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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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에 내재된 물리적, 기능적 결함 유무 조사 및 분석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올해 11월부터 탑동 매립지 호안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3천 4백만원을 투입, 2022년 탑동 매립지 호안 안전점검 및 수중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탑동 매립지 호안 안전점검 및 수중조사 용역'은 탑동매립지에 설치된 블록식 호안 900m에 대하여 수중부 외관조사 및 동영상 수중촬영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변화를 확인, 시설물에 내재된 물리적, 기능적 결함 유무를 조사‧분석하는 용역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호안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증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시설물은 2012년부터 매년 안전점검 시행중으로 2013년, 2016년, 2019년 3차례 걸쳐 약 10억을 투입,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용역 결과 시설물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보수‧보강하여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탑동매립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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