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1:25:44
  • -
  • +
  • 인쇄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스럽게 마련한 소불고기와 꽈리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옥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온정이 넘치는 매산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수군,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경로당’ 14개소 운영

[뉴스스텝] 장수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장수형 스마트경로당’ 14개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7개 읍·면 대표경로당을 포함한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수형 스마트경로당은 고령층의 생활 특성에 맞춰 △스마트 건강관리 △스마트 디지털 교육 △안

함평군,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 총력… 5개 시군과 공동 대응 나선다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과 손을 잡았다.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영광군, 전북 군산시· 부안군·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함께 지난 11일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서해안철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에서 목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 개최

[뉴스스텝]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자존감 회복과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삶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