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전경 |
[뉴스스텝] 횡성군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횡성읍 총 10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한랭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강추위가 계속되어 한파와 대설이 발생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근육이 감소한 고령자, 노인분들은 낙상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필요한 예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 7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과 낙상의 위험요인 및 낙상 예방 행동 요령 교육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등으로 따뜻하게 옷 입기 △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스마트폰 보지 않고 걷기 △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관내 어르신들과 군민들이 겨울철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파 대비 건강 수칙에 따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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