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일자리 종합대책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3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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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2026년까지 7,133명을 고용하여 고용률을 73%까지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용률은 15세 ~ 64세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청년고용률은 15세 ~ 29세로 적용했다.

횡성군은 지난달 31일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공고했다.

횡성군이 수립한 종합계획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일자리 확대의 3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대.규모 기업유치로 산업구조 개편 ▲미래 신성장산업(e-mobility) 국가전략 산업 육성 ▲기업환경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예산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일자리 강화 ▲청년 일자리 종합 지원 추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지역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일자리 확대의 8대 중점과제를 정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경제활동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내 청년, 여성일자리창출 및 지역정착에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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