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야간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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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까지 전시실 개방
▲ 천안시립미술관 제1전시실‘놀이가 예술이 될 때’ 전시 전경

[뉴스스텝] 천안시립미술관(관장 최경현)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실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제1전시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에서는 전시장이 ‘노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관객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진‧송창애‧이자연 작가가 참여한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 관람객들에게 평온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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