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철궁이밥상' 사업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3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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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철궁이밥상' 사업 본격 추진

[뉴스스텝] 철원군 ·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의 협업으로 지난해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2022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철궁이밥상'선정된 후 시설 설비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철궁이밥상'은 2023년 신규 시장형사업단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43개 사업이 신청한 가운데 9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철궁이밥상'은 조리원 1명 및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명을 고용하여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도시락을 제조․판매할 계획이다.

'철궁이밥상'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로 고용의 문제 해결 및 현재 철원군지역자활센터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도시락 제조업체가 2곳으로 늘어나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궁이밥상은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발판으로 반찬사업 등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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