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그림책도 만들고, 하우스 콘서트도 즐겨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1:20:11
  • -
  • +
  • 인쇄
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다채로운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선보여
▲ 쉼 콘서트 시즌2 포스터

[뉴스스텝]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 하반기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쉼; 콘서트 시즌2’와 ‘그림책 문학 쉼터’ 등 다채로운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지역문화활성화 매칭 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쉼; 콘서트 시즌2’는 지난 5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성황리에 운영된 ‘하우스 콘서트’ 콘셉트의 공연 프로그램 ‘쉼; 콘서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공연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열리며, 재즈·클래식·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책 문학 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일상과 추억을 그림책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을 연 내리마루 문화쉼터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8월 9일부터 시작됐으며,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보건소, "에이즈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

[뉴스스텝] 원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에이즈 신규 감염자(2024년 975명) 중 20대와 30대가 66.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일∼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상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가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센터에서는 어린이(회차당 12명)와 성인(회차당 1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정기적(1일 2회)으로 진행된다.어린이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감정 정화 프로그램 ‘마음 털어버리기’, 집중력 강화 활동, 보드게임 등 아

박승원 광명시장 "진정한 탄소중립, 시민참여로부터"…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모두의 노력 강조

[뉴스스텝]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는 시민, 지역 구성원 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정원정책포럼-공무원 혁신 리더십 과정’에 참석해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6대 핵심 가치인 자치분권·평생학습·탄소중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