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고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3 11:30:25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6,655건 12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세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통신판매업, 식품(일반,휴게)접객업소, 학원(교습소), 무선국 등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1종 2만7천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종별로 구분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납부 장소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은행의 CD/ATM(현금인출기)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만일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인터넷 위택스 혹은 지방세입계좌(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19자리) 이체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영월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지방세징수법 제30조에 의거하여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해당 납세의무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하고, 자동이체 신청자는 예금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잔액부족 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