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행정·복지체험 미래 자양분 될 것”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1:30:10
  • -
  • +
  • 인쇄
서울 강서구,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OT
▲ 진교훈 강서구청장, “행정·복지체험 미래 자양분 될 것”

[뉴스스텝]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월요일 “행정·복지체험단을 통해 보고 배우며 쌓은 경험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35명의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복지 업무 보조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하며, 근무기간은 2월 12일까지 1개월이다. 급여는 만근 시 최대 13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근무기간 중 마곡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대중교통 비상상황 대응법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한창 놀고 싶을 텐데 이렇게 행정·복지 체험을 하기 위해 결정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주민 행정서비스의 최접점인 동주민센터와 복지 현장 등에서 강서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