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1‧2동 방위협과 정릉1동 재향군인회, 작계훈련 참여 대원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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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정릉1‧2동대 작계훈련에 생수 800개와 빵 400개 지원해 예비군 사기 진작
▲ 성북구 정릉1‧2동 방위협과 정릉1동 재향군인회, 작계훈련 참여 대원 격려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정릉1동 방위협의회(회장 한희경)와 정릉2동 방위협의회(회장 백남석), 정릉1동 재향군인회(회장 권완도)가 작계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생수 800개와 빵 400개를 전달했다.

후반기 1차 정릉1·2동 예비군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4일간 실시됐다.

정릉1·2동 예비군 동대는 예비군 훈련과 자원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지난해 7월 1일자로 정릉1동과 정릉2동 예비군 동대를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역방위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5 에서 6년차 예비군 대원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희경 정릉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방위를 위해 힘써주시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으며,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권완도 정릉1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예비군의 사기가 진작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남석 정릉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비록 전달식에는 참석 못 했지만 더운 날씨에도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정릉2동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해왔다.

한편, 황영수 정릉1·2동 예비군 동대장은 “지역의 관심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안보를 위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에게 큰 힘이 된다. 격려에 힘입어 빈틈없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단체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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