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 주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11:25:42
  • -
  • +
  • 인쇄
▲ 정선군청 전경

[뉴스스텝] 정선군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자재 반값 공급, 농촌 인력난 해소, 농번기 중식 지원 마을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품목 확대 및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농업인 수당 증액,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임계농협에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종사할 내국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 진행, 매년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농가 영농지원을 위한 영농봉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번기 중식 지원 마을 확대 추진,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품목 확대 및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치증진을 지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유지를 위해 농업인 수당 증액, 산림경영면적 규모화 및 집단화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미래 농업과 발전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 화암면 건천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 Young;농 플랫-홈 사업, 청년 농업인 공동 가공시설, 새뜰마을사업(안경다리, 길운, 천포리), 남면 및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화암면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산촌토속음식 1번지 관광 플랫폼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적기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3개소를 운여하고 있으며,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추진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공급, 생활 SOC 조성 등을 통해 주민거주 만족도 향상과 이주민 정착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Young;농 플랫-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소득증대,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분야 주요현안 사업들에 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과 투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산불피해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

[뉴스스텝] 안동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된 지난 3월 대형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해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17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5 안동산불 산림복구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피해 현황과 복구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산림 전문가, 임업단체, 주민 대표, 경상북도와 산림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선수 전국대회 메달 획득

[뉴스스텝]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배선후(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선수가 지난 15일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의 롤러스케이트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롤러스케이트 종목에는 전국에서 선수 57명, 지도자 26명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배선후 선수(SK바이오텍 기업연계)는 롤러스케이트 500m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본격 시동

[뉴스스텝] 강릉시가 지난 9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성공적인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시행과 인허가를 총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강원개발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