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프로그램 개발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1:25:09
  • -
  • +
  • 인쇄
▲ 부안군,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프로그램 개발 회의 개최

[뉴스스텝] 부안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회의가 지난 28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이영민 대표축제 총감독,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프로그램 보완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작년 평가에서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레드와인페스타의 모래사장으로의 장소 변경에 따른 이동 불편성 개선, 먹거리 다양화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그램 추가 개발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화영 부군수는 “작년 부안붉은노을축제에 약 1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만큼 올해에도 부안의 노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