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여름밤 플리마켓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1:25:12
  • -
  • +
  • 인쇄
2025년 청년 플리마켓 셀러 모집
▲ 달서구,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여름밤 플리마켓 열린다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7월 11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2025년 청년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2025년 청년 플리마켓'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플리마켓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년 셀러 상품 전시 및 판매 ▲중고물품 나눔·거래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7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참여 자격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대구 청년(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대구 소재인 경우)이며, 중고장터 부문은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달서구청 홈페이지 ‘행사/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 셀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과 시민이 함께하는 중고장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