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오산', 2025 꿈의 페스티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1:20:40
  • -
  • +
  • 인쇄
▲ 오산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오산’, 2025 꿈의 페스티벌 참가

[뉴스스텝] 오산문화재단은 재단 소속 꿈의 무용단 ‘오산’이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5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의 꿈의 오케스트라 4개소, 꿈의 무용단 12개소, 꿈의 극단 1개소, 그리고 일본·말레이시아·태국 등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개소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문화예술 교류 행사다. 총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워크숍, 상설 프로그램, 합동공연 등을 통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합동캠프는 작곡가 최우정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안무가 김보라와 성악가 사무엘 윤이 공동감독으로 참여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행사 2일차 합동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및 해외 합창단과 함께 주제곡 〈나의 내일을〉 오케스트라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홍유빈 단원은 꿈의 극단 단원과 함께 합동공연의 마지막 무대 오프닝을 맡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의 페스티벌을 통해 단원들이 전국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쌓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