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강생물사업단 잔류농약 분석성분 추가 지정 (320성분 → 463성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1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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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 출연기관인 동강생물사업단은 2021. 7. 23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잔류농약 성분분석항목이 기존 320성분에서 463성분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2. 7월 현지실사를 거쳐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분석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동강생물사업단은 2021년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50여건의 안전성검사를 시행하였으며 2022년도에도 현재까지 140여건의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진행하여 관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군의 출연기관으로서 자립화를 위해 적극 노력중에 있다.

동강생물사업단 관계자는 “군의 출연기관으로 지난 2018년 설립이후 동충하초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곤충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21년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관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노력중에 있으며 금번 잔류농약 분석 성분이 320성분에서 463성분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안전성검사에 철저를 기하고자 463성분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되어 영월군 뿐만 아니라 강원도내 안전성 검사를 필요로 하는 신속한 검사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금속등 분석가능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강원도의 친환경농산물이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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