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양양 북 살롱-작가와의 대화'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1 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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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작가, 한고은 소설가 초청
▲ 양양문화재단,'양양 북 살롱-작가와의 대화'개최

[뉴스스텝]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2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양양 북 살롱 - 작가와의 대화」를 8월 20일 오후 2시, 양양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창의력과 감수성을 일깨운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지난 10년 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진로광고대상, 조선일보광고대상 등을 수상하고 칸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인 광고크리에이터 박웅현 작가를 만난다.

또 아시아 작가 최초로 소설 '밤의 여행자들'로 영국 대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효석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 수상과 최근 장편소설 '도서관 런웨이'를 출간하고 EBS의 책 읽어 주는 라디오 ‘윤고은의 EBS 북카페’를 진행하는 윤고은 소설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 진행은 다수의 북 콘서트 MC 및 북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제인 서영대학교 겸임교수가 맡는다.

「양양 북 살롱 – 작가와의 대화」는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약 콜센터(02-6959-888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책을 읽고 소통하며 나누는 문화 분위기 조성과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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