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원 및 산책로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안전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11:30:08
  • -
  • +
  • 인쇄
1억 8천만원 들여, 4개 공원에 CCTV 20대 및 안심비상벨 7대 추가 설치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산책로에 CCTV 및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관리 CCTV 설치개선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

우선 오는 9월까지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삼동 전천체육공원 산책로, 가원습지생태공원, 묵호항 수변공원, 부곡 청소년 야영장 등 4개 공원에 CCTV 20대와 안심비상벨 7대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CCTV 16대 교체와 안전취약지역에 방범 CCTV 8대를 추가 확충, 안전정보센터와의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지속적인 CCTV 설치사업을 통하여 범죄 발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