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024년 벚꽃맞이 야간개장’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1:25:26
  • -
  • +
  • 인쇄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024년 벚꽃맞이 야간개장’ 성료

[뉴스스텝]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최한 ‘2024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 ‘벚꽃 없는 벚꽃 축제·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벚꽃 시기에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시작 전부터 SNS · 블로그 및 입소문 등 통해 약 2,000여 명이 방문했고, 본 행사 기간에는 누적 약 23,7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동안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포토존, 에어바운스 등 체험시설을 설치했으며 실내에서는 탱크 및 헬기 등 VR 체험, 한국전쟁과 참전 UN 22개국 전시 및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4월 13일에는 진입로 부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두천시립예술단(시립이담농악단 및 시립합창단)이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공연을 뽐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행사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 속에 시민분들이 찾아주셨고, 행사기간 동안 안전하게 잘 마무리가 됐다”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늦게 하는 대표적인 벚꽃 행사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