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2024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 '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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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22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어린이 공연, 워크숍, 전시 등 프로그램 제공
▲ 웹포스터

[뉴스스텝] (재)광명문화재단이 6월 20~22일‘2024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이‘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포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어린이 워크숍'노란 양동이'▲어린이 공연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똑똑똑'▲어린이 종이 미로 체험 전시'미로야 놀자!'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국내 현장 접점 다루는 논의의 장' 오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경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기관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 풍성' 이번 달 25일까지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들어진 종이 미로 체험 전시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상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미로찾기를 즐기며 상상력과 자기 주도적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이어 6월 21일 17시에는 동화책'노란 양동이'를 배우의 낭독극과 양동이 만들기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워크숍과 2024년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 작품인 어린이 공연'고래바위에서 기다려'공연이 22일 오전 11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밖에 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똑똑똑'이 22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7세~15세의 발달장애 어린이·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악기나 소리 놀이 등을 통해 편안하게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감각 친화 공연이다.

(재)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광명시의 아동 친화 도시 도약의 정책 방향에 맞춰 기획됐다며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경험하길 바란다. 특히 발달장애 어린이 대상 공연을 함께 제공함으로 광명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장을 통해 광명시의 문화적 포용력을 넓히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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