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노석미 작가와 함께하는『그린다는 것』북토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1:25:43
  • -
  • +
  • 인쇄
8월 12일부터 신청받아 8월 31일 오후 3시 다목적실에서 진행
▲ 노석미 작가와 함께하는『그린다는 것』북토크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 노석미 회화작가와 함께 『그린다는 것』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의 월간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연계 강연으로, 8월은 ‘예술’ 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그린다는 것』의 저자인 노석미 회화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노석미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제주국제비엔날레 등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림책 『지렁이빵』, 『귀여워』와 에세이집 『먹이는 간소하게』, 『매우 초록』등 다수의 그림 관련 책을 발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 『그린다는 것』을 소개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의 순수한 의미 탐구와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강연은 이달 1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이번 북토크는 노석미 작가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구의회, 서구 조례 530개 전부 손본다!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대표발의

[뉴스스텝]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송승환·김남원·이영철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찬성의원으로는 백슬기·유은희·박용갑 의원이다.주요 내용으로는 ①주민 복리 및 사회 현안 해결에 대한 기여도, ②조례 시행 효과 및 목표 달성도, ③입법취지에 대한 부합성 평가·분석 등을 통한 입법역량 강화와 체계

MBC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택된 대왕님표 여주쌀

[뉴스스텝]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주)문화방송 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정되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통해 출고됐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품질·안전성·맛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기념쌀로 최종 선정됐으며, 출고된 제품은 방송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 창사 기념쌀로

안양시, ‘안양7동→덕천동’ 행정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듣는다

[뉴스스텝]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을 ‘덕천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안양7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