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합창단 전쟁 그리고 평화’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1:20:48
  • -
  • +
  • 인쇄
하이든 ‘전시미사’, 칼 젠킨스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선보여
▲ ‘국립합창단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포스터

[뉴스스텝]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민인기의 지휘 아래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정민호, 색소포니스트 박수용이 함께 한다.

이날에는 하이든의 ‘전시미사’와 영국의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하이든의 ‘전시 미사’는 하이든 후기에 완성된 첫 작품으로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극심한 공포 등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이 작품에 드러나 있다.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간디·마틴 루터 킹·마더 테레사·넬슨 만델라 등 평화에 기여한 이들의 가르침을 가사에 담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이 지역문화예술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국립합창단이 전하는 일류 평화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됐으며, 50년간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 왔다. 2024년 1월,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민인기 지휘자가 임명되어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있게 구현하고 있으며, 합창의 대중화 및 합창음악의 질적 수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