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4대중독예방 캠페인' 발대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1:25:19
  • -
  • +
  • 인쇄
▲ 양평군가족센터,‘4대중독예방 캠페인’발대식

[뉴스스텝]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로 돌봄하는 중독없는 매력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4대중독예방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대중독에는 알코올, 디지털기기, 마약(약물), 도박이 해당되며 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과 청소년들이 4대중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예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발대식에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드림스타트,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경찰서, 양평군보건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을 비롯해 개인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중독예방을 위한 협력과 관점 변화를 다짐하고 캠페인 참여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군민들의 4대 중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영향을 방지하고, 매력적인 양평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함께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립대,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지역과 연결

[뉴스스텝]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이 체감하는 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예산군에서 열린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에 참여해 실습 중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참여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라이즈 기반 지역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과별 전공 교육을 지역 주민의 일상과 연결해 누구나 쉽게

파주시,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 자치단체의 기초연금 수급 및 신청률, 예산집행률, 교육실적, 홍보실적 등 주요 사업 실적과

경북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서 3개소(포항 2, 안동 1)가 선정돼 총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정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이동 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도는 3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