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극단 울타리 영천 레트로 1981 창작연극 무대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1:25:34
  • -
  • +
  • 인쇄
영천시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으로 별무리아트센터에서 공연
▲ 영천 레트로 1981 창작연극

[뉴스스텝] 영천시 문화공감센터는 9일 극단 울타리 주관으로 영천 레트로 1981 창작연극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완산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최근 준공한 별무리아트센터 소공연장 무대에서 진행됐다.

1981년 시로 승격한 영천의 가장 화려하고 빛났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객석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별무리아트센터가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문화가있는날 행사로 다시 한번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는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으로 올해 35개의 시민 문화예술팀 활동을 지원했으며, 오는 16일에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동구가족센터, ‘2025년 가족음악회’ 성료

[뉴스스텝] 부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변진해)는 지난 12일 ‘음악으로 전하는 사랑과 감사’를 주제로 ‘2025년 가족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의회 안종원 의장, 김미연 부의장,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의원 등 여러 내빈과 관계자 및 이용자를 포함하여 총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동구가족센터 다가ON 국적별 자조모임(베트남, 필리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업보고

행정안전부, 적극적으로 일하다 생긴 실수는 감사원 감사 부담 덜고 소송 지원도 확대한다

[뉴스스텝] 앞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지방정부 공무원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감사뿐 아니라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이 확대되고, 긴급한 상황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재난·안전 업무 공무원의 책임 부담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재난·안전 분야

대전 중구, 주민의 화합과 평안을 위한'유천동 산신제'봉행

[뉴스스텝] 대전 중구 유천1동은 지난 22일 산신제보존회(회장 김용덕) 주관으로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며 ‘제28회 유천동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유천동 산신제는 45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유산으로, 해마다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유천동 산제당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산신령에게 기원하던 제례로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의 큰 화합행사이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