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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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 개최

[뉴스스텝]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단월면 부안리에 있는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힐링하우스 사업은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마련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약2,000㎡면적 에 감자를 파종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해 힘든 내색 없이 파종작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정성으로 심은 감자를 잘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매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땀흘린 노력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힐링하우스 식재 사업을 통해 매년 휴경지를 활용해 재배한 작물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고구마 1,000kg를 수확해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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