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숏폼 공모전 개최 상금 500만 원 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1:25:49
  • -
  • +
  • 인쇄
동해시를 배경으로 생생한 감동과 에피소드가 담긴 20~60초 이내 영상물
▲ 2024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 포스터

[뉴스스텝] 동해시가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은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각종 SNS(쇼츠, 릴스, 틱톡 등)에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그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 동해시를 배경으로 생생한 감동과 에피소드가 담긴 숏폼 컨텐츠를 발굴, 이를시 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며, 동해시의 관광, 문화, 축제,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서약서·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영상은 20~60초 분량 이내이며, mp4, mov 등 유튜브 및 SNS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성,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등 심사기준을 적용해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1편(각 100만 원), 장려상 3편(각 50만 원), 입선 5편(각 20만 원)을 선정 후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 공식 SNS와 각종 시 행사·축제 등에 활용돼 대내·외적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동해시의 아름다고 감성적인 장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담겨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동해시가 전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져 이미지를 제고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복지로 희망을~! 부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뉴스스텝]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 개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회장 정정석)는 지난 9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혹했던 역사적 비극을 되새기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은 거창 출렁다리

안양시, ‘2025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교육 수료식’ 성료

[뉴스스텝]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5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참여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한국어교육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