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1:15:40
  • -
  • +
  • 인쇄
제수용품은 푸짐한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 김천시 율곡동,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시행

[뉴스스텝] 율곡동은 1월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김천시 황금시장의 오일장이 열리는 날로 설 명절을 앞둔 대목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의 활기가 넘쳐흘렀다.

율곡동에서도 고물가 및 온라인 유통의 확산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날 김병하 율곡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각자 준비해 온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하여 저렴하고 신선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이번 설 명절에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시장 상인들도 훈훈한 명절을 보내게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 위해 율곡동 주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