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세월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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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강상면 세월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상면 세월2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장, 양평군의회 지민희의원, 최영보의원, 여현정의원 등 각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을 전후로 두레패 사물놀이 공연과 버디즈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세월2리 경로당은 올해 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6월 공사를 착공해 1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825제곱미터(250평), 연면적 141.42제곱미터(약43평)의 지상1층 규모로 신축됐다.

세월2리 주민들은 지난해 1월 세월리가 1리와 2리로 분리되면서 경로당이 준공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강성봉 이장은 마을회관 부지의 토지주인이었던 장각균 어르신에게 전신 조각상을 선물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세월2리 경로당 준공식의 의미는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다”라며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의 삶 속에 어우러지고 행복한 동네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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