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부천시가 준비한 '든든한 마음의 양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2 11:20:43
  • -
  • +
  • 인쇄
강연회,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 및 독서 기회 풍성…8월 3일부터 모집
▲ 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홍보문

[뉴스스텝]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슬로건인 ‘매일 매일 읽는 한 달, 마음이 살찌는 9월’에 맞춰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회, 전시, 공연 등 천고마비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모든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기념 저자 강연회로 ▲김초엽 작가 북콘서트 ▲술과 문학: 예술가들이 사랑한 술(수주도서관) ▲책 읽고 글쓰기(북부도서관) ▲자녀와 떠나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여행(도당도서관) ▲문해력 강한 아이의 비밀(꿈여울도서관) ▲그림책 사용 설명서(꿈빛도서관)를 진행한다.

그 외 주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에세이 쓰기는 처음인데 그래도 괜찮아요 ▲ChatGPT로 토론할 결심 ▲영어 그림책 대모험 ▲어른을 위한 조선왕조실록 ▲오늘부터 과학천재 ▲저탄소 식생활 ▲드로잉 공작소 등 24개가 운영된다.

더불어 ‘가족 스토리텔링 타임캡슐’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