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체코 ‧ 폴란드 순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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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공식방문(9.11-13) 및 한-체코 총리회담 개최
▲ 국무조정실

[뉴스스텝]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11일부터 9월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김 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상 全 일정 수행),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폴란드 일정 수행) 등이 수행한다.

한 총리는 9월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체코를 공식방문하여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와 회담에 이어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간 교류 확대 및 원전, 인프라 등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총리는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상원의장 면담을 통해 양국 고위급 인사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진출 기업인 및 교민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 총리는 9월 13일 폴란드로 이동하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총리와 회담을 갖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총리는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13일 '크리니차 포럼' 개막행사에 두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고, 특별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9월 14일 올해 '크리니차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처음으로 개최되는'한-폴란드 포럼' 개막식에 우리 정부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참석하고 두다 대통령에 이어 개막 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니차 포럼' 참석 계기에 한 총리는 두다 대통령과 양자 면담을 갖고, 지난 7월 개최된 '한-폴란드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분야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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