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미래 주역들, 익산서 '금빛 담금질' 스퍼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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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55명 참여…전국 펜싱팀과 합동 훈련으로 기량 향상
▲ 펜싱 미래 주역들, 익산서 '금빛 담금질' 스퍼트

[뉴스스텝] 익산시가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의 뜨거운 훈련 열기로 뜨겁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진행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오는 14일,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7명과 남녀 종목별 우수 선수 48명 등 총 55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계룡시청과 대전시청 등 전국 각지의 펜싱팀이 대거 합류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기술 교류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훈련 지원도 눈에 띈다.

훈련 기간 한국스포츠과학연구소가 현장에서 선수들의 체력과 동작을 정밀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선수단이 불편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마지막까지 시설 관리와 숙박·편의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혹한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열정이 국내외 무대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이 전지훈련 최적지이자 펜싱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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