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예선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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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열정이 만든 제주교육 수업의 혁신‘눈길’
▲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 입상작 시상식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과 교육정보기술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제주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예선대회에는 16팀(개인 22팀, 공동 2팀)이 응모해 최종적으로 9팀이 연구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1등급 2팀, 2등급 2팀, 3등급 1팀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어 자체 컨설팅을 거쳐 보완 후 전국대회에 출품되고 연구대회 네트워크에 탑재될 예정이다.

예선대회 결과 1등급은 신제주초 이경란 교사의‘루트(R.O.O.T) 터전교육을 통해 공동체시민역량 기르기’와 창천초 한나연 교사의‘다시(Re): 인공지능 교육(AI Edu) 프로그램으로 진짜(REAL) 역량 기르기’가 수상했다.

또한 2등급에는 제주중앙여중 윤민지 교사가‘행복 부스트(BOOST) 사업으로 행복을 설계하는 도덕적 히어로(H.E.R.O) 양성하기’, 법환초 차수영 교사가‘수학의 배움, 제주를 품다: 사이(4E) 좋게 혼디(HON-D) 배움을 통한 제주 시민 수학 역량 기르기’로 선정됐으며 3등급에는 선흘초 양지선 교사가‘씨드(SEED)를 통한 과학적 시민 역량 기르기’로 수상했다.

송재충 원장은 “이번 대회가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들의 연구 노력을 드러내는 자리”라며“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 교원 연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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