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김미리반),경연대회 3관왕 달성으로 주민강좌 성과 빛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1:10:44
  • -
  • +
  • 인쇄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김미리반),경연대회 3관왕 달성으로 주민강좌 성과 빛내

[뉴스스텝] 고성군이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노래교실 야간반 수강생들이 최근 열린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어진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도 ‘그냥가면 어쩌나’를 불러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리 강사 역시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하며 지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에서 주관했으며, 노래교실 1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미리 강사는 “작년보다 다른 참가팀의 실력이 더욱 높아져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열심히 연습하고 함께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노래교실을 포함한 14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에는 주민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