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예산의 새바람으로 시민의 신(新)바람 담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1:05:30
  • -
  • +
  • 인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토론형 업무보고로 신사업 발굴한다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토론형 업무보고 형식을 담은 신사업 발굴 토론회를 7월 10일부터 사흘간 개최한다.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각 부서별로 2024년도 하반기에 새롭게 추진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역지사지의 관점으로 수혜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와닿을 수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신사업 발굴 토론회와 연계해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도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신사업 발굴 토론회와 연계해 신규사업을 구체화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된 예산편성 논의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토론형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친화 사업들을 발굴하고, 예산의 새바람이 시민의 신(新)바람이 되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