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년 2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1:05:41
  • -
  • +
  • 인쇄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3개 분야·35개 강좌에 525명 선착순
▲ 제주시 전경

[뉴스스텝] 제주시는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2024년 2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능력, 인문교양, 건강문화 3개 분야 35개 강좌가 진행되며, 각 강좌별 15명씩 5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 2기 모집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65세 이상 고령층과 시각장애인 등은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 제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취미활동부터 생활 실용 교육, 전문 자격 과정 등을 포함한 강좌가 진행되며, 1인 2강좌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각 강좌별 주 1회 총 15차시로 30시간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1강좌당 3만 7,500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의거 수강료가 면제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욕구에 맞춰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