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한림읍 읍승격 68주년 기념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1:15:10
  • -
  • +
  • 인쇄
“한림읍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한림읍 읍승격 68주년 기념식 참석한 김완근 제주시장

[뉴스스텝] 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열린 ‘한림읍 읍승격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림읍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읍 읍승격 68주년을 기념해 한림읍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원, 역대읍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고, 이어 한림읍민속보존회의 길트기와 난타, 라인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의 한림읍이 있기까지 읍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한림읍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