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 ‘사천읍성의 과거·현재·미래’ 주제로 초청 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1:05:25
  • -
  • +
  • 인쇄
▲ 사천읍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밝히다

[뉴스스텝] 사천시는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에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사천읍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천읍성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4일 사천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천읍성 발굴과 그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천지역 주민들이 몰랐던 사천읍성의 과거와 발굴 당시의 모습, 그리고 사천 축성 관련 명문(글로 기록된 문구)을 소개했다.

또한, 사천읍성이 경상북도 영천과 경산의 백성들도 내려와 읍성을 건축했다는 사실도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과 향후 사천읍성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한 행사였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은 명문에 관련해 사천읍성체로 등록을 추진하고, 다양한 콘텐츠 구축에 사용 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사천읍성체로 등재가 된다면 사천읍성의 킬러 콘텐츠로 다양한 굿즈와상품으로 만들어 사천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청 위원장은 “숲속의 음악회와 읍성 프리마켓을 통해 사천읍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해 사천읍성을 주민들과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문화재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