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2025년 기획 공연프로그램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1:15:46
  • -
  • +
  • 인쇄
▲ 2025년 기획 공연프로그램-문나이트

[뉴스스텝] 의령군민문화회관은 2025년도 자체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행될 공연프로그램은 연극,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은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오페라 ‘춘향전’(16일)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을 오페라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6월 ‘문 나이트’(6월13일) △7월 ‘토선생, 용궁가다’(7월11일)·‘지금 내려갑니다’(7월25일) △8월 ‘한여름 밤의 음악회’(8월29일) △9월 ‘웨스턴 스토리’(9월13일) △10월 ‘당신이 좋아’(10월25일) △11월 ‘V․O․S & 제이세라 콘서트’(11월8일)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월 이어진다.

올해 펼쳐질 공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매월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