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6월 공감・소통의 날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1:15:24
  • -
  • +
  • 인쇄
웃음과 감동이 넘첬던 특별한 하루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9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제주글빛소리 시니어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과 의회 구성원간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노년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노래로 구성된 시니어 여성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여흥을 넘어,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공감 소통의 날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실버합창단의 공연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직원은 "의장님의 인사 말씀이 우리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학 의장은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가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모두의 협력과 이해가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