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맞이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1:15:10
  • -
  • +
  • 인쇄
오는 10일~11일 보건소 광장서 다양한 행사 열어 건전한 정신건강 문화 조성
▲ 하동군보건소,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맞이 행사

[뉴스스텝] 하동군 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11일 이틀간 보건소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고자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하동군은 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정확한 정보 및 예방법 홍보를 목표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퀴즈 맞히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우울척도검사, DIY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10월 21일부터 5일간 학교,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관’을 운영하여 군에서 각종 정신건강 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이 중요해진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음이 어려운 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 사례관리,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우울 및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