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60세 이상 남원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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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남원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하세요!

[뉴스스텝]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접종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①60세이상 저소득층(‘65. 12. 31.이전 출생자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②60세이상 시민(‘65. 12. 31. 이전 출생자)이다.

지원백신은 생백신(조스타박스, 1회 접종)과 사백신(싱그릭스, 2회 접종)이 있다.

①60세 이상 저소득층은 생백신과 사백신 중 선택 가능하며, 생백신은 무료, 사백신은 70% 지원(1회당 53,000원, 총 2회 접종)한다.

②60세 이상 시민은 백신비만큼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사백신 접종(1회당 178,000원, 총 2회 접종)만 가능하다.

관내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는 “대상포진은 발진, 수포,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하여 발병 위험을 낮추고 증상 완화 및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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