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년정보 플랫폼’, 개통 후 30만 명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1:15:19
  • -
  • +
  • 인쇄
청년정보 일원화 및 원스톱 시스템 청년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
▲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 개통 후 30만 명 방문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창원 정년정보 플랫폼’이 올해 1월 2일 정식 개통한 후 누적 방문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청년정책 정보 시스템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각종 지원사업 등의 신청에서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구축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이다.

시에서 시행하는 청년정책 113개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수당, 내일통장사업 등 청년지원사업 및 청년참여 프로그램도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가능하여 올해 1만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했으며, 또한 관심 분야 사업을 놓치지 않도록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 청년공간 대관 ▲ 마음건강진단 ▲ 청년인재등록 ▲ 각종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그리고 약 1만 3천여 명의 SNS 팔로워를 가진 청년비전센터와 통합·운영하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왔다.

아울러, 현재 플랫폼 사이트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향후 플랫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이 양방향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다양하고 필요한 청년 정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플랫폼 기능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