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1:15:10
  • -
  • +
  • 인쇄
이론 및 현장실습, 벤치마킹 등 토마토 재배 심화과정 교육
▲ 사내면토마토선별장

[뉴스스텝] 화천군은 농업소득 증대 및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토마토 재배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 화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4월~11월 기간 중 월 2~4회, 총17회 1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토마토 재배관리 방법, 병해 대책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 벤치마킹으로 토마토 재배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입학원서는 화천군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응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기술과 농업 경영 교육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토마토 재배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천군은 실제 토마토 농사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실습 교육의 비중을 높여 지역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도농업인을 양성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